<앵커>
아무리 시중 금리가 낮아도 서민들에게 대출 이자는 늘 부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서민들이 스스로 이자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금융당국이 안내했습니다.
정호선 기자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기자>
최근 시장금리는 사상 최저수준입니다.
하지만 서민들 중에는 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지나치게 높은 금리를 적용받거나 아예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조차 못해 금리가 연 40%에 육박하는 대부업체를 찾을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대부업체를 이용하기 전에 우선 '미소금융'이나 '햇살론', '희망홀씨대출' 같은 서민전용 금융상품을 먼저 찾아볼 것을 권했습니다.
햇살론이나 희망홀씨대출은 신용등급이 낮은 계층에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10%대 이자로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받은 금융소비자는 은행의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도와주는 자산관리공사의 '전환대출'과 한국이지론의 '환승론'을 이용하면 됩니다.
대부업체를 이용해야 한다면 대출중개업체를 통하기보다 직접 대출을 신청하는 것이 금리 면에서 유리합니다.
대출중개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스팸메일,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한 광고는 대출사기 가능성이 높아 절대 응해서는 안됩니다.
상환 노력에도 불구하고 빚을 갚는 것이 불가능할 땐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제도'나 '개인회생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자 줄이려면 어떻게?…"서민대출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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