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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의원, LA타임스에 크게 소개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의 활발한 국정감사 활동이 미국 일간지에 크게 소개돼 시선을 끌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8일 1면 고정란 「칼럼 원」에서 '한국의 철의 여인'이라는 제목으로 여성인 송 의원이 국감장에서 날카로운 질의로 군 장성들과 군납업자들을 떨게 한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5면 전면까지 할애한 이 기사에서 국방안보 전문가인 송 의원이 국방위에서 군 지휘부의 정신 상태를 다잡고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군의 태세를 공개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 국감에서 신형 전투화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송 의원의 대학 시절 영웅이 영국의 마거릿 대처 전 총리였다고 소개하고 그는 많은 사병이 '마마보이'로 자라는 데는 부모의 과보호가 문제이며 병역 의무를 남자 뿐아니라 여자에게도 부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LAT는 송 의원의 비타협적인 태도는 적을 만들었다면서 일부에서는 그를 인기에 영합하는 뻔뻔스러운 사람이라고 치부하고 아울러 지역구에서 직접 선출된 의원이 아니라 두번 모두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한 점을 지적한다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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