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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 회장이 "한국은 2022년 월드컵을 100% 잘 치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유치 준비도 잘 이뤄지고 있다"며 한국의 대회 유치를 기원했습니다.
블래터 회장은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가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렇게 말하고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한반도에서 월드컵이 개최된다면 정치와 안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투표는 다음달 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