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에게 절대 금기시 되는, 찬물을 마시거나 찬바람을 쐬는 행동은 여성의 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양·한방 전문가의 분석과, 적외선체열촬영 실험 등을 통해 출산 후 몸을 따듯하게 해야 한다는 수칙의 의학적 효과를 검증해봤다.
경희대 강남한방병원 황덕상 교수는 "평상시 운동을 많이 하고 혈액순환이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외부적인 찬 자극에 대해 적응하고 회복하는 능력이 좋은데, 그렇지 못하고 평상시 문제가 있는 이들은 회복 능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개인의 차이’가 출산 후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모든 산모가 한 번의 찬 기운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아 근육량이 적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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