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11시35분께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울도 서쪽 해상에서 17동양호의 실종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17동양호가 침몰한 사고해역에서 100~200m 떨어진 곳이다 .
해경은 수색 중이던 헬기가 시신을 최초 발견했고 인근에 있던 경비함정이 이를 수습했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수색작업에 참여한 헬기 또는 경비함정이 시신을 싣고 이날 오후 인천항에 입항하는 대로 신원확인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8일 오전 9시28분께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울도 서쪽 57.4km 해상에서 인천선적 93t급 저인망어선 17동양호가 침몰해 박현중(53) 선장 등 한국인 7명과 소비린(33) 씨 등 인도네시아 국적 2명 등 선원 9명 전원이 실종됐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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