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사 지점장에게 듣는다
[조진욱 수석부장 / 하이투자증권 대치지점]
그 동안 시장의 관심사였던 미국의 증간선거와 FOMC에서 양적부양 규모가 윤곽을 드러냈다. 결과는 시장의 예상과는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어 증시 역시 추세에는 큰 변동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빅 이벤트가 끝난후 시장은 어떤 모습으로 변할 것인가에 촉각을 기울이게 되는데 어제는 그 동안 소외되었던 IT주가 엘피다의 감산계획 소식으로 모처럼 큰폭의 상승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은 대응전략 수립에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에 논의된 내용들을 요약하면 환율이 1000원대 진입이 가시화 되고 있어 수출주 보다는 내수주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과 다음주 금통위를 앞두고 있는데 최근 시장 금리가 상승하고 있어 금리상승 수혜주인, 보험, 은행주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과 그리고 현 시점에서는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일정부분 현금 비중을 늘리면서 종목별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관심업종
주도주의 사이클이 짧게 변하고 있어 수익을 올리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신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는 자동차 조선업종을 따라가지니 리스크가 따르고 IT업종을 신규로 편입하자니 반도체와 패널가격의 하락과, 환율하락이 신경 쓰여서 망설여지는 그러한 시장이 아닌가 한다. 앞으로의 시장은 지수보다는 또다른 수익을 찾아서 나가는 그러한 시장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보며 오늘은 종목보다는 업종에 대해 전하겠다.
CJ제일제당·대상·녹십자·종근당
우선 내수 업종이다. 내수업종은 그 동안 시장에서 철저하게 소외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 환율이 1000원대로 진입을 한다면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내수업종에 대한 관심은 점차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몇일간 외국인은 제약주와 음식료 업종에 대한 매수에 나서고 있는데 종목으로는 cj제일제당, 대상, 녹십자, 종근당과 같은 종목이 보인다.
보험업종 : 대한생명·삼성생명·현대해상 / 은행업종 : 하나금융지주·신한금융지주·KB금융지주
다음은 보험, 은행업종이다. 이 업종은 다 아시는 바와 같이 금리 상승시 수혜를 입는 업종인데 최근 미 국채 수익율이 상승하고 있고 시중금리 역시 오름세를 타고 있어 다음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다. 종목으로는 보험쪽에서는 대한생명, 삼성생명, 현대해상이 은행쪽에서는 하나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등이 금리 인상시/수혜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투자 전략
지금은 빅 이벤트가 끝났고 시장은 또다른 모습으로 변화될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큰 변동성과 주도주의 변화를 주시하면서, 지수보다는 종목별 대응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분기 실적에 따른 주가재편을 염두해두고 항상 섣부른 예단보다는 시장에 순응하는 자세로 능동적으로 대처하셔서 좋은 수익 내시길 기대 한다.
[신동익 한국투자증권 신역삼지점 지점장]
주도종목군 중심 업종별 순환매 흐름 미국의 2차양적완화 정책의 발표와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압승함에 따라 정치적인 변수의 해소와 이와 더불어 공화당의 친기업적인 정책노선과 감세정책의 연장등 시장친화적인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반응하며 시장은 상승추세를 이어가는 분위기 인데, 특히 달러약세와 이에 따른 선진국의 풍부한 유동성이 브릭스 및 신흥시장 쪽으로 유입되는 흐름은 주요 국가들의 지수를 상하이지수의 55P 3086포인트 상승, 인도증시의 20890선으로 연중최고치를 경신등 증시의 훈풍을 이끌어 가고 있다.
어제도 미국의 증시 1.96% 상승 1만1400선을 넘어서며 금융위기 이전수준으로 되돌려 놓는 등 글로벌 증시는 현재 유동성장세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증시도 외국인의 유동성의 꾸준한 유입과 순매수기조가 유지되는한 시장은 실적이 양호한 주도종목군과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업종별 종목별로 순환매 장세의 흐름이 예상되고 있다.
○관심종목
업종별 순환장세 속 IT업종 반등 주목.. 두산인프라코어·대한항공·성광벤드·현대중공업·CJ오쇼핑
자회사 동방CJ 고성장 지속전망 (상해외신규지역 진출) 시장의 관심이 실물경기 회복으로 이동하면서 어제의 경우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는데, 이에 따라 그동안 상대적 약세를 보였던 IT와 더불어 금융주에 대한 추가반등여부가 시장의 관심사항이 될 수 있겠는데 아직은 업종별 순환매에 따른 기술적 반등성격으로 진단하고 있다. 결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익전망치가 상향되는 섹터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최근 실적조정치가 상향 조정된 섹터는 에너지, 화학, 기계, 항공, 해운, 자동차, 유통 등이라고 볼 수있다.
업종군내에서 주요 종목별 관심종목을 말씀드리자면, 두산인프라코어 기대이상의 영업실적 호조로 투자매력 높아지고,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으로 리스크 요인 축소 전망된다. 주요 사업인 굴삭기 판매가 호조 보이고, 설비증설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 효과 기대된다. 2010년 공작기계 수요는 사상 최대 판매 기록 전망되고, 2011년에도 글로벌 경기회복 효과로 실적 성장 지속 전망한다.
대한항공은 4분기 화물 물동량에 대한 우려는 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화물운송이 재고사이클이 끝나면서 정상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어 우려감은 점진적으로 약화될 것이다. 원화 강세에 따른 내국인 해외여행객의 꾸준한 증가로 탑승률이 성수기인 80%를 상회하고 있으며 중국 국경절 효과로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로 견조한 운임추세 이어질 전망된다.
성광벤드는 현재 수주잔고는 1천100억원 수준으로 3분기부터는 지난해 발주된 중동 대형 프로젝트에서 피팅 발주가 진행될 전망으로 매출과 영업이익률의 개선이 기대된다. 상반기 지연된 수주가 하반기 본격적으로 개시될 전망이며 수요산업인 건설사들의 하반기 수주 모멘텀이 상반기대비 개선되어 내년 피팅시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현대중공업은 설비투자 방향 경쟁사와 차별화되며 향후 잠재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 2010년 설비투자 규모 총 4천725억원 계획으로 전기전자사업 투자 35%로 비조선부문 투자비중을 확대했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로 신사업에 대한 투자 활발히 이루어지며 이로 인한 기대효과는 2012년부터 빛을 발할 전망이다.
CJ오쇼핑이다. 안정적인 국내영업 지분가치 점증적이다. 자회사 동방CJ 고성장 지속전망 (상해외신규지역 진출)2011년 동방CJ 전년비 성장률은 70%정도로 24시간 방송시작으로 인도 홈쇼핑 사업 빠르게 성장 전망한다.
○투자 전략
시장상승에 흥분은 금물, 기업이익실적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업종 종목군과 상대적으로 못오른 종목에 관심을 가지면서 분할매수 관점에서 접근 유효하겠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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