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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브리핑]S&P 500기업,3분기 원자재가 급등 불구 '실적호조'

■ 해외브리핑

[Wall Street Journal]美중간선거 공화당 압승으로 '에너지·환경'뜬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압승하면서 무역과, 기술, 정보통신, 인프라, 에너지 분야 등에 어떤 변화가 생길 지를 분석했다.

우선, 무역부문에선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FTA에 대한 조속한 체결을 추진하고 있지만, 공화당과 특히 티파티는 이에 대해 우호적이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강한 반대가 예상되지는 않지만 한미 FTA 비준에 티파티 움직임이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또, 민주당이 주력하던 기술과 정보통신분야 투자는 줄고 에너지와 환경분야가 떠오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하던 핵폐기물 처리장 공사는, 티파티가 중단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채권시장 투자가 줄면서 주식에 대한 투자심리가 커질 것이며, 도로와 공항 건설 등 인프라 구축 투자는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공화당은 무엇보다 오바마 행정부가 통과시킨 금융규제 관련 법안을 완화시키는 등 친기업 정책을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Wall Street Journal]S&P 500기업,3분기 원자재가 급등 불구 '실적호조'

월스트리트 저널은 S&P 500 기업 실적을 분석했는데, 최근 급등하는 원자재 가격에도 불구하고, 75%의 기업들이 지난해보다 수익이 평균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같은 원자재 가격 상승 압박은 남아있다고 전했는데 주로, 특송 서비스와 출력 업체, 타이어 회사, 의류 업체들의 고충이 크다고 전했다.

재활용 섬유가격이 최대 25달러 더 오를 것으로 보이면서, 평균 분기당 60만 톤의 재활용 섬유가 필요한 특송 서비스와 출력 업체들의 4분기 실적전망은 어둡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일부 기업들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수익하락을 우려하고 있다. 한 업체는 연말까지 450명의 직원을 해고해 재정균형을 맞출 것이라며, 앞으로 2년 동안 고용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WSJ는 4분기 기업 순익을 8.7%로 내다보면서 3분기보다 줄 것이라고 전했지만, 내년 1분기 다시 23%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Wall Street Journal]식품가격 급등에 美식료품업계 '전전긍긍'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식료품업계에 대해 전하고 있는데 급등하는 식품 가격으로 식료품업계들의 음식 값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소식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식료품업계들이 가격을 인상하려고 이를 갈고 있다고 표현했는데 우유, 설탕, 계란 등 주요 식품 가격이 지난 9월에만 10% 안팎으로 급격히 올랐다. 국제 설탕가격은 3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미국 주요 식품 체인점들이 이 때문에 가격을 올리려는데, 경기가 좋지 않아 인상 시기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시리얼 가격을 올렸다가 매출이 확 떨어지는 악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에 미국 식료품 업계들은 인상 시기에 대한 고충이 큰데, 맥도날드의 경우 내년이 돼야 가격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식품 가격 인상압박을 이기지 못한 스타벅스와 크래프트, 켈로그는 조만간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Forbes]美-中 무역 불균형,'500년 전 아편전쟁의 반복'

포브스는 중국과 미국 간의 무역 불균형 문제에 대해, 아편전쟁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고 표현했다. 500년 전에도 불공정한 무역을 했던 중국이 이번에는 아편이 아닌 환율과 금으로 역사를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중국이 한 쪽으로 치우친 무역 정책을 고수하는 것은 실수라고 비판했는데, 위안화 가치를 놓고 미국과 환율전쟁을 벌이는 중국이 위안화를 절상해야 한다는 압력을 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빠른 경제성장을 하거나 인플레이션을 기대해야 한다고 전했는데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미국 국채를 대규모로 매입했고, 또 비밀스럽게 금을 사모으고 있을 것이라면서 미국이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포브스는 조언했다.

[Financial Time]경제위기 이후,이머징 국가들 친기업 정책 '봇물'

우리나라를 포함한 이머징 국가들이 글로벌 경기침체가 발생한 뒤 오히려 친기업 정책들을 추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이나 영국 등 선진국과는 상반된 모습이었는데 무엇보다, 기업들의 파산 절차를 간소화시켰다.

파산 위기에 놓였지만 생존 가능성이 보이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회생 방안을 제공했고, 창업 등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간소화한 것인데 이 같은 현상은 이머징 국가를 포함해 개발도상국에서도 찾아 볼 수 있었다고  FT가 전했다. 대표적으로 르완다의 경우, 경기침체 전 창업된 업체 수는 700개였는데, 경기침체 후에는 3천 개로 늘어났다.

[Wall Street Journal]주가 25%↑ 스타벅스,더 공격적인 '해외진출'을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의 대표적인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에게 해외로 매장을 더 많이 확장해나갈 것을 권고하는 기사를 전했다. 그 동안 경기침체 영향으로 매장을 오히려 줄여온 스타벅스는, 올해 3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33% 더 올라, 주가가 25%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WSJ은 스타벅스가 이제 다시 해외 진출에 나설 시기라고 강조했다.

현재, 해외로 진출한 스타벅스 매장 가운데 55%가 캐나다와 영국, 중국, 일본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미 캐나다와 런던은 포화상태로 큰 매출을 올리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 하지만, 오히려 GDP가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에서 커피 판매율이 높다면서, 독일과 프랑스 등 서유럽국가로 진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맥도날드와 비교해보면, 맥도날드의 전체 매출 가운데 50%가 해외 시장에서 얻고 있는 반면, 스타벅스는 15%만 차지하고 있어, 해외로 매장을 더 많이 확대할 것을 조언했다.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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