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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미국-멕시코 잇는 마약 땅굴 적발

마약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 멕시코에서 미국과 멕시코를 잇는 거대한 마약 밀수 땅굴이 적발됐습니다.

대마초 25톤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창고 바닥에서 발견된 땅굴 입구입니다.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나를 연결하는 길이 550미터 땅굴입니다.

조명과 환기 시설을 갖추고, 마약을 운반하기 쉽게 레일까지 깔았습니다.

이 곳에서 보관돼 있던 대마초만 25톤, 20억 원 어치에 이릅니다.

미국 국경의 단속이 심해지자 멕시코 마약 조직들이 지하 터널을 만든 것인데, 지난 4년동안 75개가 적발될 만큼, 마약 밀수의 주요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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