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역이나 광화문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갈 경우, 아무리 빨라도 1시간 이상 걸립니다.
[공항 리무진버스 기사 : 1시간 15분에서 20분이면 갑니다. 교통 상황이 좋을 때 1시간 정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열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서울역에서 김포공항까지는 지하철,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는 공항철도로 갈아타야 하기 때문에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하지만, 다음달 29일부터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공항철도 전 구간이 개통돼, 직통 열차는 43분, 중간 8개 역에 정차하는 일반 열차는 53분이면 인천공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허준영/코레일 사장 : 어떤 교통상황이나 날씨에도 불구하고 40~50분대에 반드시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쫓기시는 공항이용객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요금은 일반 열차가 5천 3백원, 직통 열차는 1만 3천 3백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시간과 편리성을 감안하면 1만 원에서 1만 5천원 수준인 리무진 버스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개통 시점에 맞춰 서울역 공항터미널도 가동돼 탑승수속과 수하물 처리까지 미리 진행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는 2012년 말에는 고속 전동차를 투입해 서울역에서 인천공항 간 운행시간을 28분까지 줄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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