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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양적완화 조치에 달러↓아시아통화↑

코스피지수 오늘(4일)로써 이제 나흘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어제 장중에는 1,940을 넘었었다가 결국은 지켜내지 못하면서 마감됐었는데, 오늘도 계속해서 1,940선에 안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양적완화정책이 발표가 됐는데, 내년 6월까지 6천억 달러 수준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살짝 웃도는 수준으로 발표가 됐고요, 외국인들이 사흘째 주식 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징적인 흐름은 IT주가 모처럼 강하다는 점입니다.

업종 상승률만 놓고 봤을때, 여전히 은행주 같은 금융주 흐름이 두드러지고요.

IT, 즉 전기전자 업종도 상승률이 상당합니다.

자세한 종목동향 잠시후에 살펴보도록 하고요.

먼저 지수와 수급 전체적인 상황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코스피지수는7p정도 오르면서 1,943p선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해 1,107원선까지 내려왔습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소폭 오르며 251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소폭 내리며 3.41%p대입니다. 

외국인들이 1,200억 원에 달하는 매수세를 보이고 있고요 개인이 570억 원, 기관이 910억 원 가량의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대표 대장주들의 바통 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근 정말 강했던 자동차주들의 질주에는 잠시 브레이크가 걸린 모습이고요.

그간 철저하게 소외돼왔던 IT주들은 모처럼 동반 상승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장기적 측면에서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보기엔 이르다고 보는 분위기입니다. 

자동차주는 워낙 많이 오른만큼 이제는 팔아서 이익을 실현하자는 심리가 높아지고 있고, 반면 IT는 그간 워낙 내렸기 때문에 주가가 싸다는 인식에 매수가 들어오면서 오늘과 같은 흐름이 만들어졌다는 분석입니다.

대표적인 자동차주인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1%넘게 하락하고 있고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은 일제히 급등하면서 오늘의 강세장을 주도하는 모습입니다.

특징주를 좀 더 볼까요?

셀트리온 확인하겠습니다.

8일 연속 상승으로 오늘도 신고가를 경신했는데요.

지난달 20일경만 하더라도 22,000원대였던 주가가 어느새 3만 원을 넘보게 됐습니다.

시가총액도 3조를 훌쩍 뒤어넘어 2위인 서울반도체와의 차이를 더 벌리고 있는데요.

한 증권사에서는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먼저 일본 유통망 계약의 경우, 직판 여지를 남겨놓은 우호적 계약이라고 평가했고요.

또 바이오시밀러 쪽의 경쟁이 깊어지고는 있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셀트리온은 경쟁력을 보유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부진한 종목군도 있습니다.

코스닥쪽의 우주항공테마주를 볼텐데요.

나로호 발사가 내년 이후로 늦춰질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동반 급락중입니다.

비츠로테크가 하한가까지 떨어졌고요.

한양이엔지와 비츠로시스도 10%넘는 하락세입니다.

우리정부는 당초 내년 중으로 나로호 발사를 추진하기로 했지만, 교육과학기술부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진단 결과 내년 중에는 발사하기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고요.

이에 따라 전체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재차 11,100원대로 밀려나 있습니다.

이제 나흘연속의 하락인데요. 미국이 추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으면서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점이 환율 하락 배경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국의 양적완화 규모가 6천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수준에서 결정되면서 글로벌 달러는 다시 약세로 돌아서고 아시아 통화는 일제히 강세를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렇게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이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왔지만 환율이 1,100원선을  하회할 정도로 강한 하락 압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연저점에 접근하면서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하락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 등이 이야기 되고 있으니까요 함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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