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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장전략]선조정 거친 주도주 선별투자…IT주, 아직은 조연

증권사 지점장에게 듣는다

[남진우 신영증권 압구정지점 이사]

오늘은 미국의 중간선거가 예상대로 결과가 나타나면서, FOMC의 양적완화 규모만이 주식시장에 가장 큰 이슈가 되었다. 표면상 6,000억 달러, 실질은 9,000억 달러에 달하는 양적완화 조치는 미국 주식시장이 반길만한 적당한 규모의 조치라 할 수 있었다.

환율 및 경상수지 안정시, 중국 수혜 기업군 투자 유효

반면 양적완화 조치로 달러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유럽국가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것이란 분석에 유럽국가들의 주식시장은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내었다. 양적완화의 후속조치로 경상수지 규모의 제한, 환율의 안정적 균형 조치 등이 이루어 진다면, 각국이 안정적으로 국내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글로벌 금융위기의 재연을 막을 수 있을 전망이다.

각국의 환율과 경상수지의 안정이 전제된다면, 중국의 분배정책은 중국내 소비를 더욱 강화시켜 줄 것이므로 여전히 중국 수혜 기업군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이다. 일부 중국 수혜주들은 아직 수익성이 뒷받침되지 않는데, 기대 심리만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자동차, 화학, 기계업종의 관련주들과 국내 상장되어 있는 중국 주식들은 그 수익성대비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들이 많다.

막연한 성장성보다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보유한 기업들에 집중하시는 것이 안정적으로 좋은 수익률을 올리는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미국 및 유럽 등 선진국 경제 안정을 기대할 경우 그린에너지 관련 종목군들에 대한 투자 역시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여기에 금리인상을 겨냥한 은행과 보험주들의 상승 기대감 등으로 주식시장의 폭넓은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다만, IT주들의 반등 가능성과 반등시점이 문제인데, 이들은 아직 실적부담으로 주도주가 되기 어렵기 때문에 주도주의 조정기에 공백을 메우는 조연정도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종목

차이나그레이트·이스트아시아스포츠·KB금융·OCI·셀트리온·락앤락·CJ오쇼핑

국내 상장 중국기업중에는 중국 최저임금 인상 등의 효과로 소비 저변 확대를 기대할 수 있어 의류와 신발 등을 생산하는 차이나그레이트이스트아시아 스포츠를 매수하시는 것이 유망해 보인다. 금리 인상 기대감에 따른 은행주중 추가 부실 우려가 적은 KB금융이 매수 유망해 보이며 태양전지의 OCI, 바이오주중 셀트리온, 중국 내수는 물론 신흥국 시장의 팽창이 기대되는 락앤락, 중국 소비 확대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CJ 오쇼핑 등에 지속 관심을 가지셔야 할 것이다.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에 대한 기대감과 글로벌 경제의 회복을 겨냥한 투자는 단순 저평가기업보다 성장성을 겸비한 미래형 저평가주식에 투자해야 하므로, 자칫 가치주 투자라 해서 주가부담으로 인해 단순 저평가주식에 투자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요즘 주식시장의 특징은 공공연한 추천 종목들이 시장주도주로 떠오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굳이 시장을 등지려 하기보다 주식시장에 회자되는 주식중 덜 오른 종목에 투자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투자 전략

상승중인 주식보다 1~2주 조정 받고 있는 주식중 골라 투자

요즘 주식시장의 특징중 하나는 오르는 종목이 상당기간 지속적으로 오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장주도주중 상승중인 주식보다 1-2주정도 조정을 받고 있는 주식중에 골라서 투자하시는 것이 좋아 보인다. 주도주들이 동반 상승하는 경우도 있지만, 순환매 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이러한 투자가 가능해 보인다.

[남재승 대우증권 교대역지점 지점장]

전일은 미국 중간선거 결과 공화당의 압승으로 미국 금융규제완화가 예상되면서 kospi지수는 고점을 경신했다. 미국중간선거 이후 증시 수익률을 살펴보면 어느정당이 승리하든 중간선거 이후 주가는 양호했음을 살펴볼 때 양호한 주가흐름은 좀 더 지속될 수 있을것으로 판단된다. fomc에서 양적완화에 기댄 해외증시 상승마감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13에서 출발한 시장은 장중 지속적인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연중 고점을 경신했다.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대한생명등 보험업종이 국내 금리인상기대감이 고조되면서 큰폭으로 상승했으며 대림산업, 현대건설등 건설업종또한 유동성확대기대와 해외플랜트수주 기대감으로 지수대비 큰폭으로 상승마감했다. 외국인은 1800억 이상을 순매수하며 화학/운수장비쪽을 매수하였으며 기관은 보험, 건설등에 큰폭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추천종목

탑엔지니어링·대우·우리·삼성증권·한화케미칼

탑엔지니어링, 동사는 올해 2분기부터 스마트폰, 테블릿PC 수요 증가로 영업 환경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자회사인. 파워로직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40% 증가한 910억원,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어서 그 동안의 부실을 털어내고 영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3분기에 이어 4분기 신규수주도 LG디스플레이 등 장비수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으로 동사의 저평가상태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주, 최근 주식형 펀드환매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가 1900P를 돌파하며 강세는 보이고 있으며, 10월들어 핵심영업지표인 일평균 거래대금이 8.2조원대로 증가하였고 향후에도 8조원대에 양호한 거래대금을 기록할 전망이다.  주식형펀드의 지속환매는 부담되지만 환매자금이 저금리고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최근수익률이 높은 ELS/WRAP등으로 재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증권업종의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위탁매매업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우/우리증권 및 자산관리/IB영업등에 경쟁력이있는 삼성증권등 대형증권사들에 대한 투자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화케미칼, 올해초 태양전지 시험생산성공 이후 8월 세계4위권의 모듈생산업체 솔라펀을 인수하여 폴리실리콘/웨이퍼/모듈등 태양광 벨류체인 전반에 걸쳐 윤곽을 갖춰나가고있는 동사는 석유시황호조로 PVC등 주요제품증성에 따른 실적개선도 기대된다. 바이오시밀러, 신약, 중대형전지소재. 태양광등 신규사업이 자리를 잡아가고있고 갤러리아백화점, 한화리조트등 지분자산가치도 매력적인 동사는 2011년 기준 PER 7.5배에 거래 되고있어 투자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투자 전략

추격매수 자제, 주도섹터의 조정 이용한 비중확대와 순환매의 단기대응

FOMC회의에서 6000억달러규모의 추가 자산 매입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그동안 오랜기간 시장에 이슈가 되었던 미국 중간선거, fomc이벤트가 모두 끝난 상황DL다. 미국시장이 상대적으로  크게 반응하지 않은만큼 이미 시장에 반영된 재료일수도 있음을 감안하고 국내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미 공화당의 중간선거 승리는 금융규제완화, FOMC는 유동성공급요인으로 해석하며 투자심리는 양호하게 진행되었지만 오랜기간 시장에 반영된 재료인만큼 이벤트 끝난후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미지수이다.

중국의 탄탄한 경기흐름이 확인되었고 금일발표된 미국의 경기가 제조업중심의 회복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점은 최근의 상승추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하지만, 유동성에 기댄 주가상승세가 기업이익 모멘텀등 기본적인 여건보다는 다소 앞서나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빅이벤트를 넘긴 시점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한두차례 숨고르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되며, 이런 숨고르기 국면을 예상한다면 단기적으로 상승폭이 큰 종목별로 차익매물을 받는 모습이 관찰되는 만큼 추격매수는 자제하는게 바람직할 전망이며, 주도섹터의 조정을 이용한 비중확대와 순환매를 이용한 주변주의 단기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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