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브리핑
[WSJ, FT등 모든 외신]美연준 '$6천억 규모 국채 매입'부양책 최종결정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경기부양책으로 총 6천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할 것이라고 최종 결정했다. 모든 외신들이 속보로 전하고 있는데, 연준은 내년 2분기 말까지 앞으로 8개월 동안 매달 750억 달러씩 국채를 매입할 계획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연준이 모지기 채권도 매달 350억 달러씩 매입할 계획이라서, 최종적으로는 최대 9천 500억 달러에 달하는 국채가 매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Wall Street Journal]OECD,美·유로존 '2012년'부터 금리 정상화 권고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미국과 유로존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을 정상화하려는 움직임을 최소 2012년 상반기까지는 미뤄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과 유로존 지역 경제성장이 여전히 취약하기 때문에 금리 정상화는 2012년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와 함께, OECD는 내년 미국 GDP 성장률을 3.2%에서 최대 2.25%까지 하향 조정했지만 2012년에는 미국에서 모멘텀이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OECD는 각 국가별 내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최대 2.5%로 하향 조정했다.
[Financial Times]3분기 美 소비자 지출,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기록
미국 소비자 지출이 지난 2007년 발생한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파이낸셜 타임즈의 소식이다. 최근 비자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주요 카드회사들의 3분기 실적이 오르면서, 소비자 지출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분석인데, 올 3분기에만 지출된 금액은 총 9조 3350억 달러에 달해 지난 2007년 3분기 지출규모인 9조 3420억 달러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올 3분기 신용카드 빚도 지난 2007년 3분기보다 4.3% 줄었고, 저축률도 5.5% 늘어났다. 무디스는 이같은 현상은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징조이며, 소득이 오르고 주식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도 소비자 지출인상에 미친 영향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Wall Street Journal]美 자동차 시장에 부는 훈풍..판매율 3년래 최고
미국 자동차 시장이 호전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소식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포드의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달 신규 차량 판매율이 지난해보다 12% 증가해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로 인해, 올해 연간 판매량이 천200만대까지 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 소비자 지출이 조금씩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자, 크라이슬러와 GM, 포드 등 `빅3'도 신규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
현대와 기아차가 지난달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월간 판매량 기준으로 역대 신기록을 달성했다는 소식도 나왔는데, 이와 함께 세계적으로도 내년 자동차 판매량이 올해보다 8.8%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특히 중국에서만 2천만대 돌파가 예상되는 등 이머징 국가들이 판매를 주도할 것이라는 시장의 분석이다.
그 동안 침체기를 겪었던 고급승용차 수요는 미국 경제가 회복된다는 기대감과 중국 자동차시장의 급성장 영향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BMW가 올 3분기 순익이 지난해보다 11배 증가했다는 긍정적인 발표를 내놓아 올해 실적전망도 함께 상향 조정됐는데 특히 중국에서의 자동차 수요가 급증한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Wall Street Journal]中,희토류 수출감축 공식화..10종 희귀금속도 검토 중
중국 정부가 내년 희토류 수출쿼터를 감축하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분명히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이 희토류에 이어, 10종의 희귀금속 자원을 비축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원시장 수급 형평성을 맞추고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중국 정부 측은 밝혔지만, 중국이 자원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몰리브덴, 주석, 게르마늄 등 11개의 희귀금속 자원이 포함되어 있는데, 특히 텅스텐과 안티몬은 세계적으로 중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자원이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 저널은 국가별 대응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인도는 앞으로 2년동안 직접 희토류 광산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수출 감축 발표가 인도에게는 도전이 되었다며 적극적인 자원탐사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인데, 인도는 희토류를 보유한 세계 네 다섯개 국가 가운데 속하는데 주로, 남동지역 해변모래에서 원자력개발에 사용되는 토륨과 티타늄 등의 희토류가 발견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광석을 금속으로 바꾸는 기술이 인도는 많이 부족해 장기적인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호주를 보면, 최근 천연자원 수요도 증가하고 있고, 원자재와 자원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호주 광산업체를 인수합병하려는 움직임이 크다. 이런 가운데 자원개발을 중시하는 중국도 호수 광산업체 인수에 나서 서부국가들과 경쟁하고 있는데,. 하지만 호주 광산업체들은 서부국가들의 손을 들어줄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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