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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저가 항공사, 국제선 경쟁 뜨겁다

아시아 지역 최대 저가 항공사인 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가 이번달부터 인천과 콸라룸푸르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카마루딘 메라눈/에어아시아 그룹 부CEO : 말레이시아를 한국으로 가져오는 것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한국으로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관광과 무역에 있어서 양국간의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과 콸라룸푸르를 운행하는 편도 금액은 세금을 포함해 10만 원 안팎.

기존 대한항공과 말레이시아 항공이 운항하던 금액의 1/3 수준입니다. 

[아즈란오스만/라니 에어아시아 : 우리는 유일한 장거리 저가 항공사입니다.]

콸라룸푸르로 6시간 30분을 비행하는 유일한 점보기(big white plane)입니다. 

국내 저가 항공사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외국계 저가 항공사들도 국제선 노선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하늘길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지난달 27일 제주항공은 인천-홍콩 노선을 신규 취항했고 이번달 24일에는 인천-마닐라 노선을 취항합니다.

진에어는 지난 26일부터 인천-필리핀 클락 노선을 운행하기 시작했고 이번달 29일부터는 인천-마카오 노선을 새롭게 운행할 예정입니다.

고유가로 항공기 요금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저가 항공사들의 이러한 행보에 소비자들은 좀더 저렴하게 해외 여행에 나설 수 있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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