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일 예멘 남부지역에서 한국석유공사 송유관 일부가 폭발한 사건과 관련, "지금까지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사건의 배후세력에 대한 확인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당국자는 "알카에다 소행여부를 주시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알카에다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인근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자원개발과 관련해 불만을 표출하는 시위의 형식인 것 같다"고 추정했다.
그는 이어 "지난 4월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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