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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만 하란 법 있나?' CEO 직접 PT에 나선다!

편안하게 의자에 앉아서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모습이 보는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강한 어조와 드라마틱한 설명은 제품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애플사의 최고 경영자 스티브 잡스는 신제품을 발표할 때마다 이제는 트레이드 마크가 된 청바지와 검은색 터틀넥을 입고 무대에 섭니다.

신제품도 신제품이지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보기 위해선 일반인들도 한바탕 티켓 구하기 전쟁을 치러야 합니다.

최근 들어 우리에서도 CEO들이 전면에 나서 신제품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얼마 전
회사 사장이 직접 나와 무대 위를 활보하며 신제품을 설명합니다.

몇 달 전 한 휴대폰 제조사의 신제품 발표 현장에도 최고 경영자가 직접 나와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마이크만 잡으면 덜덜 떨며 아래 직원이 써준 원고를 읽기만 하던 과거 CEO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새 카드를 출시한 한 카드사의 기자 회견 현장. 최고 경영자가 직접 프리젠테이션에 나서는 이유는 뭘까?

CEO 이미지를 통해 기업의 이미지까지 높이겠다는 고도의 전략의 숨어 있습니다. 

[오미영/서울여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 기업 CEO들의 이미지가 결국은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까지 만들고, 그것이 기업의 경쟁력 또 나아가서는 다른 기업과 본 기업을 차별화시켜 줄 수 있는.]

CEO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제품의 친밀감을 높이려는 이유도 있습니다. 

[김미경/스피치 강사 : 고객 입장에서는 기업에 대한 친밀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이런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거죠.]

자사 제품도 홍보하고 CEO의 이미지까지 높일수 있기때문에 기업과 CEO의 이같은 행보는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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