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오는 4일 오전 7시55분 서울 신라호텔에 서 '2010 대한민국 왜 소통인가(Building Consensus in Korea)'를 주제로 8번째 '미래한국리포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 로스타인 스웨덴 예테보리대 정치학과 석좌교수와 롤랜드 빌링어 매킨지&컴퍼니 서울사무소 대표, 캐서린 한 비폭력대화센터 대표, 한상진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해 소통의 부재로 유무형의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치르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소통의 대안을 제언한다.
'좋은 정부' 연구의 세계적 대가인 부 로스타인 교수는 정부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혜를, 롤랜드 빌링어 대표는 기업에서의 소통 문제와 해법을 이야기한다.
또 캐서린 한 대표는 상대와의 진정한 소통을 하기 위한 노하우는 무엇인지 들려주고, 한상진 교수는 이 시점에서 왜 소통이 중요한 지, 그리고 우리사회 소통의 실상을 분석한다.
이와 함께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재오 특임장관이 소통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 및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한국리포트'는 SBS가 2004년부터 일자리와 행복, 기후변화 등의 주제를 선정해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 온 강연회다.
SBS는 '미래한국리포트' 본 행사에 앞서 3일 밤 12시30분 특집다큐멘터리 '불통의 시대 소통을 말하다'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개인적 측면에서 정치ㆍ사회ㆍ문화적 측면에 이르기까지 한국사회의 '불통' 상황을 보여주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인들이 서로 소통에 이르지 못하는 원인을 다양한 심리실험을 통해 분석하고, 정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 갈등의 원인을 진단해 시민참여형 정책수립 과정을 통해 공공갈등의 소지를 줄이고 있는 해외 사례에서 그 해법을 찾아본다.
민간 부문에서도 활발한 소통이 기업경쟁력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국내외 기업들을 상대로 취재한다.
특히 지난 8, 9월 두 달 동안 한국인 트위터 이용자 111만 명의 메시지 총 7천7백만 건을 전수분석하고 미국 트위터 본사도 찾아 기술의 발달로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소통의 수단들이 우리의 소통문화에 끼치고 있는 영향을 분석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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