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 대정부 질문이 오늘(1일)부터 닷새 동안 진행됩니다. 4대강 사업과 개헌 문제가 인기메뉴가 될 것 같습니다.
이승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부터 닷새 동안 김황식 총리 등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대정부 질문에 들어갑니다.
새해 예산 심사를 앞두고 열리는 대정부 질문인 만큼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오늘 열리는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검찰의 최근 수사가 야권을 겨냥한 표적 수사가 아닌지, 그리고 정부가 나서 서 개헌을 서두르는 배경이 뭔지를 따질 방침입니다.
또 부자 감세 철회와 4대강 사업 중단 필요성도 재차 강조할 방침입니다.
[차 영/민주당 대변인 : 서민경제의 파탄, 4대강의 숨겨진 운하사업 등을 추궁하고 의혹을 밝혀내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한나라당은 감세 정책 철회가 쉽지 않은 이유에 대해, 김 총리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을 예정입니다.
또 4대강 사업이 중단되거나 새해 예산안 처리가 해를 넘길 경우, 어떤 피해가 예상되는지에 대한 답변도 요구할 계획입니다.
이어 개헌은 정부가 아닌 여야가 함께 조속히 추진해야 하는 사안임을 강조할 방침입니다.
[안형환/한나라당 대변인 : 정부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수준 높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국회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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