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경찰서는 29일 포털 카페를 이용해 히로뽕을 밀거래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강 모(39) 씨 등 14명을 적발, 이중 4명을 구속하고 8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해 10월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히로뽕 9g을 구입, 중간판매책들에게 판매했으며 중간판매책들은 모 포털에 '술팝니다'라는 카페를 개설해 부산지역 마약류 전과자 10명을 상대로 24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인터넷 IP와 계좌를 추척하고 속칭 대포폰의 통화내역을 수사해 포털 카페를 이용해 히로뽕을 밀거래한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포털 카페 개설 히로뽕 밀거래 14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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