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Today-김종효, 김성진 애널리스트
[김종효 애널]
오늘 시장은 1900선 위에서는 쉬어가려는 모습 연출하고 있다. 시장 중심이 실적에서 정책적으로 옮겨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이닉스를 비롯해서 오늘 발표된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하이닉스처럼 예상치를 넘는 종목들이 많음에도 영향은 제한적이다. 11월 초반까지는 정책적 변수에 시장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양적완화가 규모가 적을 경우 또다시 실망을 주면 이 조정이 G20 정상회의 이후까지 끌려가는 모습 보이지 않을까하는 시장의 우려도 높다. 하지만 포인트를 잘못잡았다고 본다. 이번 양적완화는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금액을 풀었을 때 기존 3조 달러 가까웠던 양적완화 1차가 효과를 못본 이유가 금융권 손실을 메우기 바빴기 때문이다.
이번에 금리가 해외시장 중심으로 인플레 관련 요인이 나오는 결정적 이유는 이번에 금액을 얼마를 하든 금융권 밖으로 나와서 자산가격을 상승시켜주지 않겠는가 논리가 형성되고 채권시장이 미리 움직인다. 지금 독일 국채 등 바닥에서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 주식시장이 초기에 올라오는 모습처럼 강하게 올라오는 모습이다. 양적 모습도 중요하지만 금융권 안에서 놀지 않고 밖으로 튀어나오느냐 자산가격이 드라이브 시킬 만큼 양이 나올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수익난 종목은 챙기고 수익 안난 종목은 느긋하게 기다리자
변동성을 피해가자는 주의이기 때문에 변동성 구간에서 수익난 종목은 챙기고 아닌 종목은 느긋하게 기다리는게 좋다. 수익이 난 종목에 대해서는 수익을 고정시켰다가 조정시 다시 확대하는 전략이 좋다는 판단이다.
[김성진 애널]
미국 시장에서 나온 핵심은 양적완화를 해도 장기적으로 조금씩 하겠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에 큰 호재라고 본다. 한방보다 장기적으로 유동성 공급은 주식시장 변동성을 안정화시키고 장기투자자에게도 좋은 소식이다.
추가양적완화정책은 오히려 긍정적…장기적 유동성 공급으로 변동성 안정
FOMC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외국인 매매는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데 상품시장 움직임은 펀더맨털 랠리가 펼쳐지기 때문에 주도업종에서는 변화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한다.
○시장이 아직 끝나지 않은 이유
아직 금융과 IT가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이 끝나지 않았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금융주들이 바닥을 다지려는 움직임이다. 어제 미국시장에서도 애플과 IBM에 뒤쳐졌던 인텔 등을 보면 되는데 최근 저점을 계속해서 높혀가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 시장에서 외국인 공매도를 때린 삼성전자 하이닉스 포스코가 움직이면 탄력적 움직임도 기대해 볼 수 있고 지수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지수는 쉴 때가 되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일부 IT 종목이 올라오기 때문에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올릴 수 있느냐 없느냐의 관점으로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이다. IT의 경우 최악의 실적은 피했다고 본다. 내년에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본다.
이번에 미국에서도 나타나고 한국에서도 나타나는 것은 빈익빈 부익부이다.IT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후발업체보다 한국업체들이 비교적 기술적 우위는 사실이기 때문에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우리 IT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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