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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숨진 뒤에도 6년간 연금 타내

전주 덕진경찰서는 28일 장애인 아버지가 숨진 뒤에도 6년 넘게 장애인 연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모(57)씨 형제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형제는 2004년 7월초 산재사고로 치료를 받던 아버지가 숨졌지만 이를 숨기고 최근까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장애연금 2억1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족이 사망신고를 하지 않으면 연금 수급자가 숨졌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을 노리고 이씨 형제가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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