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서울 G20 정상회의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33명의 지구촌 정상들은 1박 2일간 서울에 모여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세계 경제 질서를 설계할 예정입니다.
손석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계적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재작년 11월 처음으로 만난 주요 20개국 정상들이 보름 뒤 한국을 찾습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미주권에서 다섯 나라 정상이, 유럽에서는 EU와 차기 의장국 프랑스 등 선진 7개국 멤버들이 참석합니다.
아프리카와 중동 대표로는 남아공 대통령과 사우디 국왕이 방한합니다.
중국, 일본, 러시아 3국과 아시아 대표 등 32인의 정상이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회의를 이끌게 됩니다.
서울 회의는 다음달 1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식환영식으로 시작됩니다.
신라 금관과 백제 금동대향로 등 유물들을 배경으로 한 기념촬영 이후 정상들은 세계경제현황을 주제로 만찬을 곁들인 첫 회의를 갖습니다.
다음날은 오전 9시부터 코엑스에서 7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가 진행됩니다.
환율과 국제기구 개혁, 그리고 한국이 주창한 개발 의제와 에너지, 곡물 등 지구촌 주요 현안이 의제로 다뤄집니다.
지난주 경주 재무장관 회의에서 주요 의제에 대한 합의 가능성을 높인 주요 20개국이 정상회의에서는 어떤 진일보한 결론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 이재영,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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