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진 SBS CNBC 애널리스트
외인, 경주 G20회의 효과에 투자심리 안정…강력매수
日제외, 아시아 마켓 '활활'
외국인이 예상보다 크게 매수했다. 안정적인 매수를 이어가지 않을까 했는데 5천억이 넘는 매수를 보여줬기 때문에, 아주 강하게 매수했다고 볼 수 있다. 즉 달러 하락만 확인된다면 외국인들은 언제든지 아시아증시를 매수하겠다는 신호를 다시 한번 보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제외할 나라가 있다면 일본이 아닐까 생각된다. 따라서 일본을 제외하고 외국인들이 아시아의 증시에 투자 할 것이다.
中 상해 B증시, 신고가 경신
지금은 미국과 일본이 경제지표가 워낙 부진하기 때문에 환율의 절상이나 절하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시장에서는 지표도 중요하지만, 지표를 신뢰할 만한 것들이 중요하기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일본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달러화 대비 유로화와 엔화는 상향 안정화 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미국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위안화는 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중국 상해증시는 급등 상해 B증시는 신고가를 기록했다. 중국펀드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밝다.
달러↓ 상품가↑…국내 에너지주 탄력
달러약세에 따라서 주춤했던 상품가격 랠리가 다시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GS나 SK에네지가 외국인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美·국내증시 모두 금융주 고전
BOA와 JP모건이 하락세를 보여줬다. 외국인도 국내에서 매도한 종목을 보면 금융주를 대표적으로 매도했다. 이것은 자국내의 분위기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다만, 우리금융은 매각 이슈가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면이 있을 것이다.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조선 자동차 IT 화학 기계 순이다. 어떤 종목을 가장 많이 샀느냐 보다는 매일 매일 종목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냥 갖고 가는 것이 좋겠다.
▶전일 외국인 매수대금 상위종목
• 거래소 : 현대중공업·현대차·삼성전자 현대모비스·기아차
• 코스닥 : 신화인터텍·우리이티아이·멜파스 포스코켐텍·CJ오쇼핑
○ 中, 경제성장 안정기 접어들어 내수소비 관련주 부각
급등 후 조정 있을 것, 그 때가 기회
중국은 보통 5년에 한 번 새로운 경제개혁 모델을 발표하는데, 예전에는 중국이 인프라 중심의 랠리를 보였다면 이제는 주종목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내수소비 중심의 중국증시의 랠리가 나오고 있다. 또 장기적인 로드맵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성장둔화, 부동산버블, 금융부실 등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다만 한가지는 최근에 너무 가파른 상승을 보였기 때문에 일시적인 조정이 있을 것인데 이때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
○국내증시, 오늘은 화학·에너지·IT
악재보다 호재에 민감한 상승장,'어떤 종목 오를까'에 집중
어제도 조선, 자동차가 시장을 이끌었는데 오늘은 화학 에너지 IT를 중심으로 보는 것이 좋다. 물론 조선, 자동차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순환랠리에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또 악재보다는 호재에 민감하다는 상승장이 특징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오늘은 어떤 업종이 내릴까 보다 어떤 업종이 오를까에 집중해야 한다.
중국관련주, 국내상장주든 중국본토 증시든 모두 '굿'
최근에 조선, 자동차, 화학, IT는 전방산업이 워낙 좋기 때문에 외국인이 관심을 보일 것인데, 거래소는 외국인 코스닥은 기관의 수급에 주목해서 따라가야 한다. 조선이나 IT, 자동차는 중국 모멘텀이 상당히 강하다. 조선의 경우에는 중국 관련주로 상당히 많이 올랐고 중국의 기업이 국내에 상장된 경우도 상당히 많이 올랐다. 따라서 국내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이든 중국과 관련된 국내기업이든 투자는 모두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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