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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이라크전 기밀폭로 파장 확산

미군이 이라크에서 민간인을 학살했다는 문서등 위키리크스가 미군 기밀문서 40여만건을 폭로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밀 폭로와 관련해 유엔 고문 특별보고관인 만프레드 노박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이라크 주둔 미군의 인권 남용 사례 개입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영국 단체 공익변호사들도 폭로 문건에 기록된 사망자 가운데 일부는 영국군과 관련이 있다며 영국군이 민간인 사망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을 공개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파 갈등으로 총선 실시 후 7개월이 지나도록 새 정부를 출범시키지 못한 이라크에서는 이번 폭로 이후 알 말리키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압력이 가중되는등 정치적 위기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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