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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 컨테이너 불로 1명 사망…밤새 잇단 화재

<앵커>

쌀쌀해진 날씨 속에 밤 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비닐하우스가 불에 탔고, 고물상 화재로 한 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정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비닐하우스를 집어 삼킬 듯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거센 불길을 잡기 위해 애를 씁니다.

어제(22일) 저녁 7시 5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 폐원단 창고로 쓰는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비닐하우스 8개 동을 태워 7,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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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쯤엔 전북 군산시 경암동의 고물상 컨테이너 박스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47살 최 모씨가 숨졌습니다.

함께 있던 40살 최 모씨는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최 씨가 컨테이너 박스안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는 최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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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서울 광장동에 있는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집주인 65살 이 모씨 가족이 모두 외출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내부 188제곱미터가 모두 타 2,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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