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일섹션 : 증시 체크 포인트 / 이경수 신영증권 스트래티지스트
다음주는 미국 주택시장 및 소비 관련 지표들 많이 나온다. 어떤 부분을 눈여겨 봐야 할지를 짚어보겠다. 먼저 다음주 발표될 경제지표를 보면 주 초에는 주택관련 지표가 있고 주말이 지나가면서 한국 GDP, 미국의 소비 관련한 GDP 등 여러 이슈가 있는데 시장에 많은 영향을 줄 듯하다.
만약 경기지표 결과에 따라 경기 회복 속도가 미진하다는 점에 시장 반응이 부각된다면 시장의 화두라고 할 수 있는 양적완화 정책 기대감이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판단된다.
한편 이런 지표 외에도 기업 실적 관련해서 주목해 봐야 하는데 만약 시장 분위기가 기업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면서 경기지표에 따른 부진한 경기회복이 양적완화 정책을 이끌 것이라는 측면과 유동성 장세를 더 이어갈 것이다라는 측면들의 정책적인 확신을 주는 것이 이 시점에서 중요하다라고 보여진다.
○중소형 강세 원인
중소형주가 코스피보다 상대적으로 강세였는데 다음주 증시 흐름은 중소형주의 강세는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매크로적인 측면에서도 경기선행지수 반등 시기에는 중소형주가 상대강도가 돋보였다.
이익수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내년 성장률이 상당히 둔화가 되는데 대형주가 코스피 시장의 전체적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데 내년도 성장률은 대형주와 코스피 모두가 7~8% 예상되지만 중형주와 소형주는 이익모멘텀이 적게는 20%, 많게는 80%까지도 나온다.
이익성장률이 차이가 나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중소형주가 더 좋다라고 판단된다. 올해 상승률로 볼 때 중소형주가 대형주만큼 크게 오르지 못했다는 측면도 더할 수 있다.
고객예탁금 증가시 중형주 상대강도 부각
현재로는 유동성장세 수급장세이기 때문에 '중형주 상대강도 vs 고객예탁금 연관성'의 차트를 보듯이 상당히 밀접했다.
2007년 1구간의 경우 고객예탁금이 늘면서 중소형주 상대강도가 돋보였다. 2구간인 2008~2009년도 상반기도 고객예탁금 증가와 중형주 상대강도 증가가 높아질수록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가 많이 올랐다.
최근에도 중소형주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개인들의 성향과 국내 투자자들의 성향으로 살펴볼 수 있다. 외국인들이 대형주를 선호하기 때문에 매수세가 둔화되었을 때는 중소형주가 물론 강세는 맞다.
고객예탁금이 증가 즉 개인들 특성이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관심이 있어 하고 리스크를 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고 중소형주가 좋아지는 시기가 아닌가 한다.
○중소형주 강세, 언제까지 이어지나
중소형주 언제까지 이어질지의 의견은 중소형주는 매크로, 이익 밸류에이션 측면 모두 중소형주가 매력적이지만 수급적 이슈가 중요하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둔화되는 측면과 달러 인덱스가 하락하다가 하락 기조가 다소 완화되는 상황이고 위안화 절상 압력이 둔화되는 단기적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매크로적 측면에서 부각될 수 있고 중소형주가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이런 흐름은 올 연말까지 가능하다고 본다. 미국에서 양적 완화정책이 확실하게 나타나기 전까지 가능할 것 같고 위안화 절상이 부각되기 전까지 중소형주의 강세가 계속될 듯하다.
○중소형주 강세, 상위 업종
과거 고객예탁금 증가에 따른 중형주 랠리 구간 중 1구간의 중소형주의 상대강도가 좋았던 업종들을 분석해 보다면 2007년 2월 부터 8월까지 상위종목을 보면 화학업종, 유통, 건설, 증권, 철강 등 내수 위주로 좋았다.
2구간도 건설, 의약품, 유통, 화학업종이 수익률 상위 업종들에 포함되어 있었다. 이런 것을 보면 최근 같이 고객 예탁금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수출주보다 내수주 위주로 중소형주 랠리가 펼쳐질 수 있다.
중소형주 안에서 내수주가 크고 대형주는 수출주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런 측면에서 살펴야 한다.
○중소형주 랠리 시장, 관심 종목
이번에 중소형주 랠리에 시장을 이끌만한 종목은 최근 유동성 장세의 외국인이 들어왔을 때 기대수익이 높은 쪽으로 몰리는데 밸류에이션 매력이 큰 종목이다.
중장기 모멘텀 상존에 있는 유망 종소형주 6선을 뽑아보았다. PER이나 PBR 그로스 측면에서 저평가되어 있고 최근 6년 EPR 평균 대비 PER 할인율이 높을수록 많이 저평가 되어 있다.
대한유화공업, 한라건설, 전북은행, 대상, 넥센, 한화타임월드주의 6개 종목이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고 그로스도 높다고 본다.
이런 종목들이 최근 들어 상당히 올랐지만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PER 3배~5배까지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꾸준히 좋을 듯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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