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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불 지르고, 10층 아파트에서 40대 추락사

<앵커>

오늘(22일) 새벽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서 40대 남자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송인근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아파트 창문에서 쉼없이 솟구쳐 오릅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신월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만에 꺼졌지만, 42살 최모 씨가 10층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 씨가 부부싸움을 한 뒤 집에 혼자 남아 있다가, 홧김에 불을 지르고 아파트 아래 화단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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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10분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보광사내 2층 짜리 목조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교 기념품을 파는 건물 내부 200여 제곱미터가 타고 4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건물 안에 있던 스님 한 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건물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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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20분쯤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에 있는 하수처리장 근처 도로에서 화물차와 버스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40살 홍모 씨가 숨지고, 버스기사 48살 정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는 차량 정비를 마친 뒤 시험운행을 하던 중이라 승객은 1명만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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