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휴대전화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무자비한 강도의 폭행에 맞선 한 여성이 있습니다. 휴대전화가 왜 그렇게 중요했는지 들어보시죠.
오늘(21일)의 세계, 조정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택가에서 한 여성이 강도의 무자비한 폭행에도 불구하고 지갑을 끝까지 내주지 않습니다.
그녀가 지켜낸 건 지갑 속 현금이 아니라 휴대전화기.
전화기 속엔 10주 전 소아암으로 숨진 딸의 사진과 목소리가 담겨 있었습니다.
[에이미(가명)/LA 시민 : 죽을 각오로 대항했습니다. 휴대전화기 속에는 살았을 적 딸이 옹알거리고 웃는 모습이 녹화돼 있습니다.]
사연을 접한 시민들은 강도마저 물리친 모성애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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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멕시코의 국경도시 프락세디스가레로에 20살 여대생이 새 경찰 총수로 부임했습니다.
주민들은 졸업을 앞둔 여대생의 깜짝 발탁을 못 미더워 하는 분위기지만 가르시아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가르시아/멕시코 프락세디스가레로 경찰 총수 : 내일 죽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습니다. 오늘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이 저에게 더 중요합니다.]
경찰은 최근 압수한 마리화나 134톤, 시가 4천억 원 어치를 불태우면서 마약 조직과의 일전을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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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한 공장 건물이 30미터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중국 푸젠성 룽옌시에 있는 석회석 공장의 지반이 무너진 사고로 인부 6명이 매몰됐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이 지났지만 추가 붕괴 우려로 구조작업은 시작조차 못하고 있어 가족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문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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