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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포터] 무책임한 소방 안전 필증, 입주민 생명 빼앗는다

지난 1일 송두리째 타버린 부산 고층 건물 화재 사건과 인천 송도의 21층 건물 화재 등 요즘 대다수 화재들이 초고층에서 생기면서, 적은 소방 인력과 장비로는 초기 대응 진화가 역부족인 상태로 변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경기도 고양시의 한 신규 아파트에서는 입주민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소방시설의 잘못된 시공을 알고도 그냥 지나쳐버릴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관내 소방서는 국가 화재안전기준의 위배되는 CD합성수지관 시공 및 고층 아파트의 스프링쿨러의 설치 기준에 미달되는 점을 외면한 채 해당 감리업체에 소방 안전 필증을 교부 한 상태이다.

게다가 건설 시행, 시공사는 품질관리의 가장 기본인 콘크리트의 균열 유지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저수조 벽체와 발전기실에 균열이 발생하였으나, 감리업체는 저수조에 물을 채우고 나서 균열이 생겼다며 얼버무리고 있다.

현재 이 신규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시행, 시공사에 소방 관련 모든 부분에 대한 재시공을 요구하고 있다.

고한봉 SBS U포터 http://ublog.sbs.co.kr/ds1a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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