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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더 싸게 사고 싶었는데…' 아쉬움만 남았던 조정

■Market Today-김종효, 김성진, 이동헌 애널리스트

[김종효 애널]

증권 격언에 '루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오늘 시장은 '루머에 팔아서 뉴스에 사라'라는 식이 된 것 같다. 중국 금리인상을 외국인이 미리 알았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외국인들의 선물 매도를 통해서 지수를 누르는 구간에서는 단기적 매매를 하는 투자자는 주식비중을 줄여놓았다가 오히려 악재가 출회된 오늘 단기적인 매수타이밍을 보여주었던 것이 오늘 특징이었다.

오늘 시장은 "루머에 팔고 뉴스에 사라"

전반적으로 시장 매기 및 움직임 흐름은 주도주가 강하게 움직이기 보다 매기가 분산된 느낌이다. 오늘 오전에 나왔던 중요 이슈가 연기금 3000억 집행설이 이슈였는데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는데 아직 집행되지 않은 것을 보니 설로 끝날 수 있다고도 본다.

시장은 악재가 출현됨으로써 악재의 영향력이 크지 않기 때문에 현재구간에서는 제대로 돌려놓으려는 반발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추가매수 기회는 언제?

현재 구간에서는 신규매수는 종목만 잘 고르면 크게 무리가 없다고 본다. 하지만 고점권에 놓인 종목들을 추격하기에는 불분명하다. 적어도 11월 초반 중반정도까지는 시장에 대해서 관망적 분위기 단기트레이딩 하든지 저평가 종목을 장기적으로 매수해서 끌고간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김성진 애널]

중국이 과거에도 10여 차례 금리인상을 했다. 금리인상 전보다 금리인상 이후가 단기적 변동폭이 가파랐던 것이 개인투자자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다. 또하나는 외국인이 제한적 매도를 보이는 것도 긍정적이다.

중국 금리인상 학습효과로 저가매수 유입

연기금은 주식을 사고 싶어도 못사서 안달이다. 그것은 내년에 더 커질듯하다. 연기금은 오늘 주가가 내렸으면 했지만 시장은 내리지 않아서 아쉬워 하는 듯 하다.

○중국 금리인상의 학습효과

중국의 금리인상은 아시아 통화절상을 가파르게 만들수 있어서 유동성을 흡수하겠다는 의지로도 보여진다. 중국 금리인상 이슈가 터지면 원래 환율이 급등하는 것이 원칙인데 오늘 환율이 하향안정화 되고 있다. 이런 부분도 경험에서 나온것이라고 보여진다.

시장이 충격이 올 때 실탄이 있다면 매수기회가 될 수 있는데 오늘 매수했다면 1700 밑에서 담았을 때와 비슷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증시는 예측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싸게 샀다면 가지고 있는 전략이 가장 좋을 수 있다.

미국시장에서 많이 빠진 것 같지만 양봉으로 끝난 종목이 굉장히 많다. 시장에서 사자라는 수요가 있었다는 증거가 되는 듯 하다.

[이동헌 애널]

오늘 시장 보면서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다. 특징은 펀드환매가 끝났다고 생각된다. 외국인들이 주식을 안사주면 지수는 쉽게 빠지는 장세였지만 안빠지는 것을 보면 수급적으로 펀드환매가 거의 나왔다고 보여진다.

펀드환매 거의 마무리 단계…기관수급 호전기대감↑

연기금 및 각종 기관은 주식을 못사서 안달이다. 집행해야할 금액도 많고 조단위로 커질 수 있다. 국내 수급이 탄탄해 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위안화절상, 한국증시 영향력은?

금리인상하면 이자를 더 많이 주는 쪽으로 가게 되는데 위안화절상은 결국 중국 구매력을 높이기 때문에 각 개별 기업들 사업포트폴리오가 중국과 관련된 점이 많기 때문에 긍정적일 수 있다.

○포트폴리오 바꾸는 자문사

자문사들이 포트폴리오를 변경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온다. 포트를 변경하면 그동안 많이 올라간 종목을 살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IT 같은 종목을 살 가능성이 높다.
LG화학 삼성전기 등 턴하고 있다. 유동성 장세로 들어올 경우 어느종목이 2~3개월 가장 큰 수익률을 낼 것인가 한번즈음 고민해 볼 때이다.

1년간 펀드환매가 나오는데 역설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판단된다면 결국 이제는 기관의 수급이 굉장히 호전될 수 있다.예전과 달리 투신권으로 돈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자문사로 들어가는 것을 보면 자문사들이 어떤 시각으로 시장을 보는지 알아낸다면 단기간 IT 종목이 유망하다고 본다.

○새로운 패러다임에 주목

또 한가지 없다가 새로 생기는 패러다임에 대해서 살펴야 한다. 콘텐츠에 대해서 꾸준히 말씀드리고 있다. 엠넷미디어의 경우 최근에 굉장히 시청률도 높고 중간에 들어가는 광고는 순식간에 팔린다고 한다. 그 패러다임을 보면 우리나라 뮤직 및 음원 관련 콘텐츠들이 과거에는 판로나 다양한 시장개척을 못했지만 이제는 아이패드가 나오기 시작하면 폭발적으로 시장이 산업화 될 듯 하다.

에스엠이 7% 정도 올랐던 것 같은데 계속 신고가이다. 왜 이런 현상이 나오는가를 생각해 보자. 소녀시대 효과를 많이 이야기 하지만 이보다는 크게 그림을 그리자면 핵심은 스마트폰의 확산이다. 다양한 시장을 개척할 수 있고 판매 경로가 열린다는 것이다.

80년대 일본은 문명의 이기가 없었기 때문에 전세계를 석권하지 못했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수주의 개념이 아닌 새로운 산업화 되어서 수출화 되고 있다. 또 한국과 일본 미국 음악단가를 비교해 보면 일본 진출 후 성공하고 있다.

음악 단가도 생각해 봐야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가 콘텐츠를 만들면 공짜로 유포시키는 것이 아니라 유투브 구글 등 알아서 올려주고 있다. 북미 동남아에 바로 반영된다는 것이 유투브로 살아난다는 것이다. 유투브가 광고를 공짜로 해주기 때문에 만들어놓기만 하면 전세계 마케팅이 되는 것이다. 전세계 수출할 수 있는 수출주 개념이 되어야 한다.

(www.SBSCNBC.co.kr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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