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앞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바로 군것질거리를 손에 든 아이들입니다.
이 음식들은 하나에 200kcal가 넘는 고열량 유해식품인데요.
초등학교 인근 지역을 그린푸드존으로 지정한지도 벌써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아이들은 유해식품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먹거리를 알려주기 위한 부모님들로 이미 버스는 입구에서부터 만원사례!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 관심 끌기 좋은 신기한 실험들로 유해식품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설탕이 다 녹으면 방울토마토가 어떻게 될까요. 콜라 한 컵에 얼만큼의 설탕이 들어 있는거에요? 우리 실험으로 확인했죠.]
콜라 한 컵에 들어가는 설탕만도 4스푼!
부모님들의 충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장현희/서울 목동 : 생각지도 않은 모든 음식에 첨가물이 굉장히 많다는 걸 알게 됐고. 되도록 이제 먹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자연식품 위주로 간식을 챙기고 있습니다.]
아이들 건강 위협하는 것 비단 음식뿐만이 아니죠?
이번엔 1830 손씻기!
하루 8번 30초씩 손을 씻자는 1830 손씻기는 음식보다 더 중요한 건강 습관입니다.
[자, 다 같이 따라하세요. 손바닥 닦기.]
조물조물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열심히 손을 씻어보는 아이들!
그 외에도 튼튼버스 한켠에 마련된 상담 프로그램은 부모님들의 관심이 가장 컸는데요.
자칫 놓치고 가기 쉬운 아이들 건강 및 비만도 체크뿐만 아니라 상담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나연/서울 목동 : 설탕이 몸에 안 좋은 것도 배웠고.]
[임선우/서울 목동 : 음료수는 안 먹고, 아이스크림은 한 달에 한번 먹을 거에요.]
[최승운/서울시 튼튼 이야기버스 운영 과장 : 손씻기부터 어린이들이 흔히 학교나 가정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유해식품에 대한 구분법. 체성분 측정, 비만도 측정을 통해서 각 개개인 어린이들에게 맞는 영양상담을 해주고 있는 이동식 체험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서울시 시범사업인 튼튼 이야기버스는 이번 달 말까지 매주 3회 운영되는데요.
서울 지역, 유치원이나 학교, 행사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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