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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감금 뒤 살해기도 50대 구속

청주 상당경찰서는 18일 자신과 헤어지려고 했다는 이유로 동거녀를 감금·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신모(5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8월 23일 오후 11시께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자신의 집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는 김모(40.여)씨를 21시간 동안 감금·폭행해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히고 흉기로 협박했으며 허리띠로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경찰에서 "김씨가 경제적 능력이 없는 나를 내버려두고 혼자 살려고 달아나려는 것 같아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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