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종말'과 '소유의 종말'을 펴냈던 미국의 문명비평가 제러미 리프킨의 새 책 '공감의 시대'가 국내에서 출간됐습니다.
적자 생존과 부의 집중 시대가 끝나고 공감과 협력이 이끄는 시대가 시작됐다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자원이 고갈됨에 따라 인류는 재생 에너지에 눈을 돌릴 수 밖에 없고, 하나 뿐인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감과 협력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는 논리입니다.
인간이 공감하는 본성을 지닌 존재라는 것을 인류문명사 이곳저곳을 뒤져 입증하고 있는데 미래에 대한 지나친 낙관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올 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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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시인이 12년 만에 시집을 냈습니다.
해외분쟁 지역을 찾아다니며 대중의 시야에서 벗어나 있던 기간에도 매일 시를 썼고 그 가운데 3백여편을 추려 책으로 묶었습니다.
[박노해/시인 :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고싶지 않았습니다. 그 12년의 침묵정진 세월동안 저는 단 하루도 시를 쓰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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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첨단 패션에 민감한 나머지 옷이 얼마나 자신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지에 대해선 둔감합니다.
'옷이 우리를 죽인다'는 건강을 지키면서 세련되게 옷을 입는 방법은 없는지 의류학 전문가의 조언이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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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 백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근초고왕 이야기를 다룬 역사소설 5권이 출간됐습니다.
우리 역사상 위대한 왕들 가운데 한 명이지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근초고왕의 일대기를 소설로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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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곽 심곡암 주지, 원경 스님이 시집을 냈습니다.
혼자여서 외롭고 함께 있어 번거로운 것이 아니라 혼자여서 자유롭고 함께 있어 충만한 삶을 바란다는 스님의 바람이 싯구마다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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