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광부들의 극적인 생환 이후, 중국과 중남미에서 잇따라 일어난 광산 매몰 사고에 대한 관심도 커졌는데요.
아쉽게도 구조 성공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탄광이 무너진 중국 허난성에서는 17일 저녁 현재 사망자 5명이 추가로 확인돼 모두 26명이 숨졌습니다.
실종자는 11명으로 구조요원 70여명이 수색 작업에 나섰지만 석탄 더미에 깔려 숨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가 난 광산은 지난 2008년에도 같은 사고로 23명이 목숨을 잃었던 곳이어서 중국인들은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칠레의 주변국가인 에콰도르와 콜롬비아에서도 지난 15일과 14일 잇따라 금광과 탄광이 무너졌는데요.
에콰도르는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콜롬비아는 사고 발생 나흘만에 수색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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