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장병들의 잔반을 50g이하로 줄일 경우 매달 1차례씩 삼겹살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음식물 쓰레기와의 전쟁'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육군은 오늘 황의돈 참모총장을 비롯해 국방부와 환경부 관계자 9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괴산군 37사단 동원훈련장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선도를 위한 시범교육을 가졌습니다.
육군은 그동안 부대별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운동을 해왔지만, 정부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육군 차원에서 음식물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앞으로 선호식단 위주로 식단을 운영하고 식수인원 관리 등을 통해 부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저감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특히 목표를 달성할 경우 절감된 예산으로 매월 1차례씩 장병 1명당 400g의 삼겹살을 제공하는 '삼겹살 데이'를 갖기로 했습니다.
육군 '음식물 쓰레기와의 전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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