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불법 상속증여 의혹을 받고 있는 태광그룹이 케이블 사업 진출을 위해 정관계 로비를 벌인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태광그룹이 지난 2006년부터 케이블 방송 업체인 큐릭스를 인수하기 위해 수천억원 대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청와대와 국회, 방송통신위원회 등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14일 오용일 부회장 등 임원 4명을 소환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오 부회장 등을 상대로 비자금 조성 경위와 정관계 로비 의혹 부분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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