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Today-김종효, 김성진, 이동헌 애널리스트
[김종효 애널]
물가보다 환율을 택한 금통위, 오늘 시장 드라이버는 '금리'
오늘 시장에서 금리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금리결정의 핵심은 결국 물가보다는 환율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물가가 너무 한가지 품목에 제한되어서 상승하는 모습, 즉 농산물가격에 대해서 물가상승이 너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전반적인 물가상승올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벌어지고 있는 환율전쟁으로 인해서 원화만 피해를 받을 수 없다는 의지도 어느 정도작용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어제 일본 재무부쪽에서 발언이 있었다. 한국, 중국이 환율조작을 해서 일본이 일방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라는 의견이다. 이런 발언에 우리나라쪽에서는 민감하게 반응을 했다. 다른 나라의 정책에 관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는 시각을 보여줬지만 실제적으로 오늘 금통위의 흐름과 정부쪽의 흐름을 살펴보자면 우리나라도 1100원을 중심으로 해서 어느정도 환율을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 아닌가라고 보여진다.
또 여기에 발을 맞춰 현재구간에서는 물가보다는 환율전쟁에 신경를 쓰고 있는 분위기가 오늘 우리시장에서 그대로 연출되고 있고 또 이런 금리 움직임에 따라 종목과 업종 움직임도 엇갈리고 있다는 것을 보면 오늘 금리가 가장 중요한 마켓드라이버였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금리를 올렸다면 전체적으로 외국인들이 주춤할 수 있는 구간이었겠지만 금리가 동결되면서 외국인매수가 이어지고 전체적인 시장 또한 오르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고 본다.
외국인 '바이코리아'는 지속…시장 상황따라 매수강도는 달라질 수 있어
외국인의 투자는 계속 이어진다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채권랠리가 멈추지 않고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만약 여기서 금리를 멈췄다면 일부 채권쪽에 흘러들어 갔던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들어 오는 효과를 보이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강해 질 수 있는 요인이 있었겠지만 채권랠리도 동반에서 랠리를 나타날 수 있다라는 개연성을 고려해보면 현재구간에서는 외국인매수는 이어지지만 강도가 아주 세지기보다 시장의 상황과 종목의 움직임에 따라서 외국인 매수강도가 달라질 개연성은 열어둬야 할 것 같다.
[김성진 애널]
이벤트 마감에 따른 외국인 매수 재개
환율과 관련된 부분이 오늘 시장의 핵심이 아닌가 보여 진다. G7국가가 어제 아시아 신흥국가에 대해서 "대부분 구두개입도 하지 마라"라고 경고를 했다는 것은 그만큼 심각하다고 보여진다. 사실말도 안 되는 것이다. 그만큼 요즘 환율시장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라는 부분이고 그부분과 관련해서 외국인들은 국내시장에서는 인상을 해도 시큰둥, 동결한다고 해도 시큰둥하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나 보인다. 오늘 매수를 한다는 부분이 그런 부분을 입증하는 것 같다.
결국은 유동성이 너무 많이 풀려서 전망은 이벤트가 끝나면 외국인이 다시 매수할 것으로 보았는데 오늘은 그런 부분들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뉴욕증시, 경기회복 관련주 대부분 상승
주도업종·낙폭과대업종 동반 외국인 유입
또 하나는 어제같은 경우 뉴욕증시가 경기가 보통 호전될 때 보였던 업종들이 대부분 상승을 했다. 대표적인 것이 물동량과 관련된 철도, 운송, 해운주인데 어제 미국시장에서 가장 강한랠리를 보여 주었다는 것은 앞으로 경기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고있는 시각이 아닌가 보여진다.
오늘 IT주도 랠리를 보였는데 이것은 외국인이 국내시장에서도 주도 업종과 낙폭과대업종을 비롯한 모든 것을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
○자동차주 계속 달릴까?
국내 자동차관련업종, 중국 모멘텀 지속
어제 중국에서 결과를 발표 했는데 9월달에 자동차판매대수를 보면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55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보이고 지난해 수치와 거의동결한데 이렇게 된다면 다시 역대 최고치의 연말갱신이 될것이기 때문에 자동차업종에 대해서 외국인이나 기관들도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여 진다. 기존의 업종부품업종과 동반해서 계속 올라갈것으로 본다. 종목으로는 동양강철과 오스템을 추천한다.
[이동헌 애널]
금리가 동결됐는데 금리를 올리면 외국인들이 한차익을 더 얻을 수 있다. 금리를 올리면 금리차가 벌어지기 때문에 외국유동성이 더 들어 온다. 오늘 외국인이 매수를 하고 있지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금리동결을 예상했던 것으로 본다.
돈 푸는 미국, 글로벌 자금은 '한국으로'…주식 랠리는 지속
일단은 외국인입장에서는 내년초까지는 계속 한국의 주식을 살 수 밖에 없다라고 보여 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볼 때 단순하다 . 미국 경기가 살아날 때까지 미국은 돈을 풀 것이다. 따라서 외국인 자금이 한국으로 들어 올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워낙유동성이 풍부하다보니까 채권과 주식시장 양쪽에 돈이 들어 오게 되는 것이다.
지금의 장은 유동성장세이지만 동시에 실적 장세이기도 하다. 자동차와 관련주들도 나쁘지 않다 오스템이 10% 올랐는데 전반적으로 많이 올라갔던 자동차부품이 있는 반면에 안올라갔던 자동차부품들도 올라가고 있다. 현대차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덜올랐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이 있다라고 보고 최소한 20만원에서 많게는 25만원까지 장기적으로 보는 기업이다.
" IT 빠진 랠리는 없다…3개월 후 수익률 승자는 IT가 될것"
또한가지 포인트는 IT종목들이 바닥을 쳤느냐라는 부분인데 물론 아직 하루가지고 판단할 수 없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는 외국인이 한국주식을 산다면 결국에는 한국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IT를 빼놓고는 생각할 수가 없다라고 생각이 든다. IT가 못 올라가면 지수는 장이 없다라고 판단한다.
자동차가 먼저 올랐고 사실 상반기때 IT가 자동차에 비해서 많이 올랐던 부분도 있다. 소위말해 계속 돌아가면서 올리는 패턴이다. 실적이 좋은 업종은 더 많이 올라가고 실적이 좋지 않은 업종은 가끔 살 것이 없을 때 올라가는 흐름이다. 따라서 투자자 입장이라면 다음 순환매를 예측해서 2~3개월 사이클로 보고 투자한다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본다. 지금 시점에서 3개월 정도 후를 본다면 IT업종이 가장 큰 수익률을 낼 것으로 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 [프리미엄 투자전략] 최고 애널리스트들이 주목하는 업종 · 종목 리포트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