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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재외공관장 민간개방 대폭 확대

외교통상부는 특채 파문에 대한 후속대책으로 고위직에 대한 대외 개방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환 신임 외교 장관은 이런 내용을 담은 인사·조직 쇄신안을 오늘 오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먼저 현재 14%에 불과한 재외공관장 외부인사 비율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1급 이상 고위직에 대해서도 민간 개방을 추진하고 주요 재외공관의 차석대사 또는 경제대사를 개방직으로 전환해 공개 모집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내부 심사도 대폭 강화해, 고위공무원단 역량평가에서 세 차례 탈락할 경우 승진에서 영구 배제하는 삼진 아웃제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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