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우 작가가(44/중앙대 한국화과 졸) 10월 8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개막된 2010 제14회 방글라데시 비엔날레에서 영예의 대상(Grand Prize)을 차지하였다.
방글라데시 비엔날레는 아시아지역 국가들 간의 상호 우의와 평화증진 및 활발한 미술교류를 목적으로 방글라데시 정부의 주도 하에 1981년 설립된 국제행사이며 한국 미술협회에서 제1회부터 카운터파트너로 참여해왔다.
1981년 전시 개최 이래 대상을 탄 것은 1993년 이열 작가의 수상 이후 17년 만이며 방글라데시 비엔날레에서 수상한 한국작가는 모두 여덟 명이다.
대상작인 <무희자연>은 춤사위의 무아지경 상태의 경험을 조형화하고 이를 마릴린 먼로 얼굴 전면에 디졸브(Dissolve/전환기법)형식으로 표현함으로써 다문화의 복합적 문화코드 안에서 동·서양 문화의 정체성 표출과 융합에 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진다.
11월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비엔날레의 한국관 커미셔너는 장준석씨(49)이며 '신사실주의, 그 새로운 공간' 이라는 주제로 이길우 작가 외 국대호(44), 김은옥(40), 안미선(37), 최정혁(36) 작가가 참여한다.
(SBS 인터넷뉴스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