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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도핑적발 증가…보디빌딩 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안형환 의원이 한국도핑방지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양성반응자로 판정된 운동선수는 2006년 5명에서 2008년 12명,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13명 등으로 매년 늘었습니다.

도핑 테스트 대상 인원이 2006년 1천8백여 명에서 지난해 2천8백여 명으로 늘어난 영향도 있지만 양성반응률도 2006년 0.27%, 2008년 0.49%, 올해는 0.87%로 높아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종목 별로는 보디빌딩 선수가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올해 적발된 13명 가운데 10명이 보디빌딩 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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