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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다음 달 우리금융지주 감사 착수

감사원이 민영화가 진행 중인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다음 달 초 대대적인 감사에 나섭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대규모 공적자금이 투입된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가 진행 중이어서 올해 안에 감사를 하지 않으면 할 기회가 없다"고 감사 착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우리금융에 지원된 공적자금은 모두 12조 7천억 여원으로, 예금보험공사가 발행한 예보채의 이자지급액까지 합하면 최대 19조원에 달합니다.

감사원은 우리금융의 자회사인 우리은행과 경남은행, 광주은행을 대상으로, 예금보험공사와 맺은 경영이행약정 이행 여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의 절차상 문제 등을 집중 감사할 계획입니다.

감사원은 현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 달 초 금융기금감사국 40 여명을 투입해 본감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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