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비행기 대회가 홍콩에서 열렸습니다.
직접 만든 무동력 비행기를 타고 누가 가장 멀리 나는지를 겨루는 대회입니다.
홍콩 빅토리아 항구에서 열린 이 대회를 보기 위해 수천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실용만을 추구한 초경량 비행기에서부터 익살스러운 장식을 한 비행기까지, 대회에 참가한 40개 팀의 비행기에서 각각의 개성이 넘칩니다.
바다를 향해 가장 멀리 날아야 이기는 경기인데 바람이 심하게 부는 탓에 다들 정말 몇 초 날지도 못하고 바다로 빠져 버렸습니다.
1971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그동안 35개 도시에서 열렸는데 아시아 대륙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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