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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30일 앞으로'…'총력 체제' 돌입

<앵커>

서울 G20 정상회의가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는 의제, 경호, 의전 모든 분야에서 준비상황을 매일 점검하는 총력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서울 G20 정상회의 종합 점검 회의를 갖고 총력 준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2주마다 하던 대통령 보고는 매일 수시 보고로 전환되고 모든 정부 부처가 G20 지원 체제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이제 한달 밖에 안 남았으니까 각자 맡은 역할을 총 점검해야한다. 전 부서가 자기 역할을 찾아야한다.]

행사 일정도 확정됐습니다.

다음달 1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12일 코엑스에서 각종 정상회의와 기자회견 등이 이어집니다. 

공식 환영식 하루 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창업주 등 세계적 기업인 112명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서밋, 기업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의 성패를 가를 의제와 관련해 최근 G2, 미국·중국간 갈등을 빚고 있는 환율 문제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남은 기간 국제금융기구 개혁 등 미타결 의제와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등 개최국으로서 주도한 의제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중재-조정 역할에도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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