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아들 김정은의 권력세습을 전세계에 천명한 것과 관련해, "문제는 그럼에도 우리가 북한을 상대하지 않을 수 있나, 북한과 적대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이냐다"라며 대북관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이런 변화, 세습체계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어 "이명박 정부는 북한과 교류를 다시 트고 교류협력 체제를 강화해 남북 공존을 추구해야 할 것"이라며 "우선 북한에 대한 쌀지원을 다시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또 한미 FTA와 관련해,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FTA 내용의 수정을 제의해온 게 사실이라면 본격적인 검토가 필요하겠다"며 "당내 FTA 특위를 활성화시키고 구성과 내용을 보강해 새로운 상황에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남북 교류협력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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