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다음달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환율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낮 청와대에서 서울주재 외신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서울 G20 회의에서 각국이 제출한 거시경제정책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환율 문제도 포함해 의논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금 세계가 환율 문제 등 정책에서 자국의 이해만 주장하게 되면 결국 보호무역주의로 가게 되고 세계경제를 매우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후계 체제와 관련한 질문에는 "3대 세습으로 가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면서 "그러나 3대 세습이 변화하는 과정이라든가 그 역할 등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가 관심을 두는 것은 3대 세습 과정이 어떠하든 간에 북한이 핵문제와 남북 평화 문제 북한 주민의 인권에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서울 G20서 환율 의논할 수 있다"
외신기자단 간담회…"자국 이해만 주장하면 세계경제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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