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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소시민' 코믹연기의 달인, 임창정

축 늘어진 셔츠에, 능청스런 표정!

백수 연기의 대가 임창정 씨가 돌아왔습니다.

배우 엄지원 씨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영화 '불량남녀'에선 '강력계 형사'로 신분상승을 했는데요.

하지만 직업만 형사일 뿐!

항상 빚 독촉에 시달리는 변변찮은 신세입니다. 

[임창정/배우 (Q. 형사 역 맡은 소감?) 처음으로 직업다운 직업을 가졌는데. 빚 갚는다고 정신없어서 정체가 경찰이었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참 왜 저는 버젓한 직업이 있는데도 안돼 보일까요.]

이번 영화에서도 '임창정 표' 코믹 연기의 매력을 듬뿍 선보일 예정인데요.

1990년 열여덟 살의 나이에 영화 '남부군'으로 연예계 첫발을 내딛은 임창정 씨!

1997년 출연했던 영화 '비트'에서는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연기상과 남우조연상을 동시에 수상합니다.

이후 수십 여 편의 다양한 코믹 영화에 출연하면서 코믹 연기의 대가로 성장했고, 어느덧 데뷔 20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가 출연한 영화만 25편! 지금까지 동원한 관객수는 2천 120만명!

한 편당 100만 여 명의 관객을 모은 셈인데요.

2008년에는 영화 '스카우트'를 통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흥행성과 연기력을 갖춘 행운의 사나이로 거듭나게 됩니다.

[임창정/배우 : 이렇게 큰 상 앞에서 제가 과연 그렇게 살았나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연기자가 되겠습니다.]

코믹 연기를 통해 관객들을 울리고 웃기는 임창정 씨! 과연 그가 생각하는 코믹 연기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임창정/배우 : 관객 여러분들이 내 삶과 닮아 있다면 많이 웃으실 수 있겠구나 많이 생각을 해요. 여러분들이 씩 웃으면서 보실 수 있는 그런 장면들을 만들 수 있는 원천은 리얼리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소시민들의 모습을 대변하며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임창정 씨!

다음에는 어떤 연기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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