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11일 다른 성폭력 사건으로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있는 상태에서 심야버스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배모(38)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11시55분께 해운대구의 한 버스정류장에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 맨 뒷좌석에서 혼자 앉아 있던 김모(38.여)씨의 치맛속 허벅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내버스 교통카드 사용내역을 분석, 배씨를 검거해 자백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배씨는 2009년 준강제추행으로 법원으로부터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았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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