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이 10일 새벽 고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이 통신은 10일 참배에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김영남, 최영림, 리영호를 비롯해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경희와 매제 장성택 등 김 부자의 최측근들이 동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의 금수산기념궁전 참배는 지난해 7월 김 주석의 15주기 이후 1년 3개월여만으로, 김정은을 동행함으로써 3대 후계 세습을 신고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중앙통신은 또 김정일 위원장과 김정은이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에 앞서 평양에서 열린 당 창건 65주년 중앙보고대회에도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북 김정일·김정은 부자 금수산기념궁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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