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 언론 "북한, 주민들 세습비판 차단에 안간힘"

북한의 김정은 후계구도가 공식화된 이후 주민들 사이에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북한 당국이 내부 단속과 선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함경북도 청진시의 소식통을 인용해 "당대표자회 이후 청진시 수남구역에서 '새끼돼지 어미돼지 모조리 잡아먹자'는 낙서가 발견돼 큰 소동이 벌어졌다"면서 "장마당에는 김정일 위원장과 김정은을 비방하는 전단이 붙었다는 소문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당국이 이런 비판 여론을 막기 위해 '유언비어를 퍼뜨린 사람을 신고하면 신변을 보장하고 크게 표창한다'고 선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