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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장전략]외국인 추가상승 경계 움직임...창보다 방패를 찾을때

■증권사 지점장에게 듣는다

[신동익 한국투자증권 신역삼지점 지점장]

오늘 아침 주요이슈로는 삼성전자 실적발표 후 IT업종 대응전략과 1900선 시장흐름 동향, 중국의 국경절 이후 개장 첫날이기 때문에 시장영향 등이다.

전일시장 삼성전자 기대치를 밑도는 예상실적 발표나 펀드환매로 시장 추가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견조한 외국인 매수세로 1900선을 지켜냈다. 지금 시장의 키는 외국인의 17일 연속 순매수 기조라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실적발표로 불확실성 해소…IT 향후 방향 열쇠인 '인텔 실적'에 주목

삼성전자 실적발표로 IT 둔화 우려로 삼성전기 하이닉스 하락세인데 IT업종 둔화 우려는 이미 가격에 선반영되고 있고 불확실성 해소로 방향성 탐색 과정이 예상된다.다만 12일 장마감 후 발표되는 인텔 실적이 국내 IT업종에 대한 향후 전망에 방향키를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봐야 한다.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지만 한편으로 콜매도 선물매도 포지션 강화 등 1900선 이상으로의 추가상승 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보여주고 있다. 다우지수도 호조세를 보였는데 PER 대비 9배 정도 기업 이익 대비 시장 매력도는 유효하다. 외부 돌발악재가 생기지 않는 한 미세조정이나 다음주 옵션만기 앞두고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된다.

어닝시즌 종목간 급속 순환매 전망…분산투자·분할매매로 발빠른 대응 필요

어닝시즌 종목간 순환매는 빠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업종별로 분산투자, 분할매매로 빠른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특히 오늘은 중국 1주일 간 국경절 휴장 이후 개장 첫날이다. 일본 금리인하를 통한 양적완화 정책 글로벌 시장 유동성이 중국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본다. 따라서 국내 상장한 중국 주식이나 조선기계 소비재 기업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오늘의 관심주

오늘은 조선·해운주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다. BDI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은 올해 수주 실적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투자포인트다.

KB금융은 최근 가격메리트가 부각되고 있고 구조조정·이익 개선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또 삼성증권은 자문형 랩 판매 증가와 오프라인 시장점유율 업계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어 오늘의 관심주로 추천한다.

오늘의 유망종목으로는 POSCO과 롯데쇼핑이다. POSCO는 원재료 하락 대비 제품가를 유지하고 있고 수익성 개선 또한 기대된다. 원 · 달러 환율 10원 하락시 세전 이익 590억원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가에도 긍정적이다.  4분기 중국 철강가격 강세도 투자포인트다.

롯데쇼핑은 중국 할인 점포수 84개 예상되고 있고 매년 신규 개점이 증가되고 있고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다. 소비경기 호조, 백화점 수혜 대상으로 하반기 롯데마트의 영업이익이 전년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포인트

외국인 매수강도 약화, 방향성 탐색 과정 필요…추격매수 자제

전일 미국시장의 혼조세, 주말을 맞이하여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당분간 투자자들은 자세를 낮추고 방향성 탐색에 나서는 신중모드를 취할 가능성이 크다. 동시에 어닝시즌에 따른 3분기와 이후 하반기 이익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는 업종별로 빠른 순환매도 예상된다. 이러한 빠른 시장 분위기에 편승해 추격매수에 나서는 것보다 저가매수의 기회를 노리거나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종목으로 관심을 좁히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조진욱 수석부장 / 하이투자증권 대치지점]   

오늘 시장의 주요 이슈는 역시 삼성전자 3분기 실적에 대한 내용이다. 4조 8000억 영업이익이 나왔다. 예상보다 소폭 하회한 것인데 시장이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시장을 이끌어왔던 외국인 선물 누적 포지션이 매도로 바뀌었다는 것과 오늘 중국증시 개장되면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에 대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오늘장 관심주

"1900선 돌파한 증시, 숨고르기…소외된 종목으로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축"

환율 하락 수혜주에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 환율하락은 추세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G20회의를 앞두고 정부개입도 쉽지 않아 보인다.

다우데이타는 소프트웨어 유통 전문회사로 죽전 연구단지 조성 사업을 하고 있으며 ‘다우기술’ 등 우량 자회사 보유하고 있어 지주사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실적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고 주가수준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환율수혜주로 농심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농심은 라면, 스넥류 제조 · 판매사로 원·부자재 가격 변동으로  제품가격 인하로 주가는 연중 최저 수준에 놓여있다. 그러나 농심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해결을 위해 음료 및 프리미엄 쌀 제품 등 성장 한계를 탈피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환율 하락 수혜와 이익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또 수급면에서도 외국계 운용사 매수가 진행되고 있어 현시점에서 매수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지금 시장에서 시세를 내고 있는 종목 보다는 1900선을 돌파한 국내증시가 다소 주춤하는 상황에서는 방어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이 필요하다고 본다.

(www.SBSCNBC.co.kr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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