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금강산 관광 문제 협의를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이산가족 상봉 이후에 개최하자고 북측에 역제의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북한은 오는 15일 개성에서 당국간 실무회담을 열자고 제의했으며, 남북 이산가족상봉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뤄집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측이 제의한 대로 15일에 당국간 회담을 열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회담을 상봉 이후에 개최하는 방안을 비롯해 다양한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15일에 회담하게 되면 북측이 30일부터 개최되는 이산가족 상봉을 협상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금강산회담, 이산상봉 이후로 역제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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